‘엘 클라시코’ 앞두고 나온 무리뉴의 불만…“24시간의 휴식 잃었다!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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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앞두고 나온 무리뉴의 불만…“24시간의 휴식 잃었다!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

인터풋볼 2026-10-23 16: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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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와 일정 차이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골닷컴’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일정 차이를 강조하면서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심리전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이 일정을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2일 RB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를 치렀으나, 바르셀로나는 하루 전인 21일 파리 생제르맹과 맞대결을 펼쳤다.

무리뉴 감독은 “엘 클라시코에서는 안주할 여지가 없다. 그저 또 하나의 리그 경기이지만, 동시에 다른 어떤 경기와도 다르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우리는 24시간의 휴식을 잃고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난 항상 발전하고 싶다. 내가 이곳에 온 지 100일이 넘었다. 분명히 우리는 내가 원하는 위치에 있지 않지만, 지금 우리가 이전보다 더 잘하고 있는 것들도 있다. 우리는 발전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할 경우 무리뉴 감독의 입지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팀토크’에 따르면 스페인 기자 후안 헤수스는 “무리뉴의 입지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라고 밝혔다.

헤수스는 “구단 내부에서 페레스 회장은 말을 돌리지 않는다. 그는 엘 클라시코가 매우 중요하며 굴욕적인 패배가 마지막 결정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몇몇 선수들도 이러한 결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가 무리뉴 감독의 후임을 정했다는 소식도 있다. 스페인 기자 세르히오 발렌틴은 “페레스 회장은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이미 무리뉴 감독의 후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 인물은 디디에 데샹이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이 엘 클라시코에서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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