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동대가 쇠락한 경북 포항의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 대학은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포항 원도심인 중앙상가와 육거리 일원에서 '다시, 육거리 리크로싱 2.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술가, 예비 창업가, 소상공인 등 50개 팀은 원도심의 빈 상가를 활용해 전시, 체험, 교육,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와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는 작품을 전시한다.
대학은 원도심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도심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 시민 공연, 책이야기마당 등을 마련한다.
행사를 기획한 조관필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이런 작은 시도가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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