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축구협회는 일본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늘길 바라고 있다.
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일본축구협회 미야모토 츠네야스 회장이 일본 인재들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추진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야모토 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세미나 및 지역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일본 선수들의 유럽행, 특히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미야모토 회장은 “우리에게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뛰고 있는 선수 9명이 있다. 2부 리그 구단에서 뛰고 있는 선수도 8명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더 많은 선수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가 선수 성장을 위한 최고의 무대라는 게 미야모토 회장의 생각이었다. 그는 “왜냐하면 프리미어리그는 선수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가 되는 데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라며 “그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2026-27시즌을 기준으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엔도 와타루(리버풀), 카마다 다이치, 토미야스 타케히로(이상 크리스탈 팰리스),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 마에다 다이젠(입스위치 타운), 모리타 히데마사(헐 시티) 등 일본 선수 9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
반면 한국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김지수(브렌트포드),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있긴 하지만 아직 1군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2005년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21년 만에 한국인 선수가 없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찾아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