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충청권 공동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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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충청권 공동의 힘으로”

투어코리아 2026-10-23 03:4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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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2일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추진계획 발표를 환영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사진-세종시의회(편집 류석만 기자)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22일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추진계획 발표를 환영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사진-세종시의회(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행정수도 완성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충청권 지방의회로 확산하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세종시와 세종시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추진계획을 환영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히면서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공동발전을 향한 지방의회 차원의 연대에 힘을 보탰다.

세종시의 행정 기능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충청권 전체의 성장 기반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법적 기반 마련, 광역권 협력이 맞물릴 경우 세종시의 위상 강화와 충청권의 균형발전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구형서)는 지난 22일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추진계획 발표를 환영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세종시 찾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환영…행정수도 완성에 힘 보태

이날 방문에는 구형서 의장을 비롯해 허철 제1부의장, 윤성규 운영위원장, 김명숙 윤리특별위원장, 유인호 의원, 김종욱 의원, 정재우 의원 등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세종시장과 면담하고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추가 이전 추진계획이 세종시의 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은 세종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 기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기관 이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 기능의 연계와 정주 여건 개선, 교통·생활 기반 확충 등 후속 과제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이번 방문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대한 환영을 넘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충청권 공동의 현안으로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 세종시의회와도 연대…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지지

방문단은 세종시의회에서도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특별법 제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함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하다.

특별법 제정은 행정수도 관련 정책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주요 과제로 거론된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특별법의 연내 제정은 향후 입법 절차와 국회 논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지방의회의 지지와 연대가 실제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 “세종의 도약이 충청권 공동발전으로”…초광역 협력 강조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추진이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구 의장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추진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충청광역연합의회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에 힘을 보태고, 세종시의 도약이 충청권 공동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의 행정 기능 강화가 세종만의 성과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충청권 전체의 성장과 연계돼야 한다는 취지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남·충북·대전 등 충청권의 행정·경제·교통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지역 간 협력과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초광역 협력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지역별 강점을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정수도 완성 역시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니라 충청권의 미래 경쟁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 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환영과 지지를 넘어 실행으로…충청권 연대가 관건

행정수도 완성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대한 합의만으로 마무리되는 과제가 아니다. 제도적 기반 마련과 행정 기능의 실질적인 정착,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충청권 연계 발전 전략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이번 방문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를 확인하고, 충청권 지방의회가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행보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연대가 일회성 방문과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협력과 정책 추진으로 이어지는 일이다.

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기관 이전에 따른 교통·주거·교육 등 기반시설 확충, 충청권 공동발전 사업을 연계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의 미래이자 충청권 공동의 과제다.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세종시, 세종시의회가 뜻을 모은 이번 행보가 특별법 제정과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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