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3-2 한지은,
임정숙 3-2 정수빈
김가영(하나카드)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5차투어 ‘지금잘사는방법zgmNH농협카드LPBA챔피언십’(이하 NH농협카드LPBA) 32강전에서 한지은(에스와이)을 세트스코어 3-2(11:0, 4:11, 11:6, 8:11, 9:0)로 물리쳤다.
이선영-이마리, 임정숙-강유진
마지막 5세트. 장타가 승부를 갈랐다. 3이닝까지 1:0으로 앞서가던 김가영은 4이닝에 옆돌리기와 뒤돌리기, 대회전으로 끝내기 8점을 치며 경기를 마쳤다.
임정숙(크라운해태)과 정수빈(NH농협카드) 경기도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임정숙이 세트스코어 0-2에서 3-2(7:11, 4:11, 11:0, 11:7, 9:8) 역전승을 거뒀다. 5세트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임정숙이 1이닝에 4득점하며 앞서갔으나 이후 5이닝 연속 공타에 빠졌다. 정수빈이 5이닝에 3점을 보태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임정숙이 8이닝에 매치포인트에 다달았으나 옆돌리기를 실수하며 공격권을 넘겨줬다. 정수빈도 9이닝에 세워치기 등으로 3득점하며 매치포인트에 도달했으나 되돌아오기를 실패하며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임정숙이 10이닝에 되돌리기를 성공시키며 8강에 올랐다.
다른 경기에서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가 김다희(브레이커스)를 3-1, 강유진이 이은경을 3-2, 김보미가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을 3-2, 박정현(하림)이 오수정을 3-1로 제압했다.
또한 이선영이 김채연을 3-0으로 제쳤고, 이마리는 서한솔(휴온스)을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다. 특히 올해 26세인 이선영은 24/25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배)에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한편 16강전이 종료되며 8강 대진표도 확정됐다. 김가영-김보미, 이미래-박정현, 이선영-이마리, 임정숙-강유진 대결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