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BMW가 일본에서 M135 xDrive와 M235 xDrive 그란쿠페의 한정판 에이펙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두 모델은 각각 50대만 판매되며, 22일부터 주문을 받고 2026년 10월 말 이후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M135 xDrive는 1시리즈 기반 고성능 해치백, M235 xDrive 그란쿠페는 쿠페형 실루엣을 갖춘 4도어 모델이다. 이번 일본 한정판은 두 차종에 주행 성능과 외관을 강조하는 장비를 더한 구성이다.
핵심 변경 사항은 바퀴와 브레이크다. 19인치 M 단조 Y 스포크 1085M 휠을 장착하고, 고광택 회색 캘리퍼를 조합한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BMW는 이 구성이 코너링 강성과 조향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 퍼포먼스 부품도 추가했다. 고광택 검은색 M 로고와 카본 미러 캡, 전용 스티커, 플로어 매트, 실내 한정판 배지를 갖췄다. M135에는 고광택 검은색 리어 스포일러도 더하지만 M235 그란쿠페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차체 색상은 알파인 화이트와 프로즌 퓨어 그레이 두 가지다. 모델별 50대 가운데 알파인 화이트가 30대, 프로즌 퓨어 그레이가 20대로 나뉜다. 두 모델 모두 일본 판매 사양은 오른쪽 운전대와 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 조합이다.
M135 xDrive 에이펙스 에디션의 가격은 알파인 화이트 808만 엔(약 6,784만 원), 프로즌 퓨어 그레이 838만 엔(약 7,036만 원)이다. M235 xDrive 그란쿠페는 각각 813만 엔(약 6,826만 원), 843만 엔(약 7,078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판매 수량과 가격, 장비 구성은 일본 시장 발표 기준이다. 이번 에이펙스 에디션은 두 차종에 한정판 전용 장비를 더한 모델로, 별도의 풀 M 신차가 추가된 것은 아니다.
한민구 기자 hmk@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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