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용준이 보고 싶다"... 황정음 이혼 소송 중 9년 전 전남친 언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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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준이 보고 싶다"... 황정음 이혼 소송 중 9년 전 전남친 언급한 이유

살구뉴스 2026-10-22 20:00:00 신고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의 파란만장한 이혼 소송을 겪고 있는 배우 황정음이 과거 9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갔던 전 연인 김용준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연인을 향한 담담한 그리움은 물론, 결혼 전인 2015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까지 거침없이 밝히면서 대중과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9년 전 연인 김용준을 향한 솔직한 심경과 마주침에 대한 생각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한 구독자가 "이별 후 전 연인과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느냐"고 묻자, 황정음은 SG워너비 김용준을 떠올리며 "한 번도 우연히 만난 적이 없다"고 답한 뒤 "저도 용준이 보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정음은 김용준에 대해 "용준이는 좋은 추억이 정말 많은 친구"라며 "길에서 가다 마주치면 되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사이"라고 덧붙이며 오랜 시간 함께했던 옛 연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6년 연인으로 발전해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무려 9년에 걸친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별한 바 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이혼 소송 중에 전남친을 언급하다니 진짜 솔직하고 털털하다", "김용준 황정음 진짜 좋아했는데 옛날 생각나서 먹먹하다", "길에서 마주치면 반가울 거라는 말이 쿨하면서도 진심 같다", "이영돈과 결혼 얼마나 후회했으면 저런 말이 나올까"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혼 전인 2015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후회와 두 아들을 향한 선택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날 방송에서 특히 화제가 된 것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황정음의 솔직한 고백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하기 직전인 지난 2015년을 지목했습니다.

황정음은 2015년을 꼽은 이유에 대해 "여배우로서 가장 빛나는 시기였고, 저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황정음은 당시 드라마 '킬미 힐미'와 '비밀' 등 명작 드라마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커리어의 최정점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직후 선택했던 결혼 생활이 파경으로 치달았던 만큼, 결혼 전 가장 찬란했던 시절을 향한 씁쓸한 후회가 묻어나는 대목이었습니다.

하지만 황정음은 가슴 뭉클한 모성애로 답변을 마무리했습니다. 황정음은 "다만 왕식이, 강식이를 못 만난다고 생각하면 왕식이와 강식이를 선택하겠다"며 "두 아들이 너무 예쁘다"고 덧붙여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결혼에 대한 후회 속에서도 두 아이만큼은 인생 최고의 보물로 여기는 어머니의 책임감이 돋보였습니다.

 

파란만장한 이혼 소송 속에서도 거침없는 소통을 이어가는 근황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황정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황정음의 이번 발언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파란만장한 가정사와 맞물려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황정음은 지난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넘기고 재결합했으나, 올해 초 남편의 귀책사유를 폭로하며 정식 이혼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황정음은 침묵하기보다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정면 돌파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연기 활동 공백기로 인한 수입 단절과 생활고를 솔직히 털어놓는가 하면, 옛 연인에 대한 추억까지 담담하게 꺼내놓으며 대중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솔직함과 당당함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황정음이 아픔을 털어내고 향후 배우로서 어떤 작품과 연기로 대중 앞에 다시 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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