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사건 상고심 재판부와 주심 대법관을 지정한 것에 이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위한 심문을 진행한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 대해 오는 27일 오후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직권 영장 발부를 요청한 데 따른 절차다. 반면 김 여사 측은 별도 사건을 이유로 한 추가 영장 발부가 위법하다며 맞서고 있다.
해당 구속 기간은 오는 31일 만료된다. 법원이 구속 만료 전 선고를 내리지 않거나 별도 사건으로 추가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경우 김 여사는 석방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
대법원은 이날 김 여사의 '매관매직' 사건을 오경미·권영준·박영재·김성수 대법관으로 구성된 2부에 배당했다. 주심은 오경미 대법관(사법연수원 25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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