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종합우승…사이클 박혜린·전하진 '3관왕'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별자치도체육회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폐막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종합 순위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종합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세 계단 올라 10년 만에 10위권 내에 재진입했다.
메달별로는 금메달 39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81개를 획득했다.
종목별로는 배드민턴이 종합 1위, 사이클·바둑·족구가 각각 종합 2위, 산악·철인3종이 각각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별로는 사이클 박혜린(전북체고)과 전하진(전라고)이 각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배드민턴 박정빈·이민재(이상 정주고), 사격 이시윤(임실군청), 수영 한다경(전북원스포츠단)이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도 체육회는 선수·지도자들의 실력 향상, 체계적인 훈련 및 예산 지원, 시군 실업팀 연속 창단, 올림픽 유치 추진 등에 힘입어 종합 순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한 선수, 지도자, 임원과 응원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전북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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