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보다 중요하다니..."로메로 선발 시 전승-2실점, 빠지면 2승 1무 2패 7실점"→벌써 아틀레티코 대체 불가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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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보다 중요하다니..."로메로 선발 시 전승-2실점, 빠지면 2승 1무 2패 7실점"→벌써 아틀레티코 대체 불가 자원으로

인터풋볼 2026-10-22 1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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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내 크리스티안 로메로 존재감은 이강인만큼 크다. 

아틀레티코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슈투트가르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비기면서 아틀레티코는 개막 2연승 이후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7을 확보했다.

모르텐 히울만 퇴장 속에서 무승부를 거둔 건 고무적이었지만 연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건 뼈아팠다. 수비에서 로메로가 그리웠다.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온 로메로는 오자마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총애를 받았다.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 기량이 저하된 이후 수비진에 리더가 없어 고민이 컸던 아틀레티코에 로메로 활약은 큰 힘이 됐다.

로메로는 내전근 문제로 슈투트가르트전 결장을 했는데 공백이 두드러졌다. 다비드 한츠코, 마크 푸빌도 좋은 활약을 하기는 했으나 로메로 공백을 확실히 채우지 못했다. 로메로는 수비뿐만 아니라 후방 빌드업에서도 빛이 나는 선수다. 슈투트가르트전 이후 로메로 중요성이 다시 대두됐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인더칼데론'은 "아틀레티코는 로메로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는 동안 7실점을 허용했다. 로메로가 선발 출전한 6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고, 단 2골만 내줬으며 4차례 무실점을 기록했다"라고 하면서 로메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로메로를 대체한 푸빌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치른 경기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의 끊임없는 압박에 고전했고, 아틀레티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나온 치명적인 볼 소유권 상실은 선제골 실점으로 직결됐다. 로메로의 중요성은 단순히 개인적인 수비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그의 피지컬과 적극성, 수비진을 조율하는 능력은 안정감을 제공한다.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로메로가 나오지 못하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나타났다"라고 했다.

"아틀레티코가 수비에서 로메로의 존재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는 분명해졌다. 그의 부재는 수비진의 우려스러운 약점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가 아르헨티나 선수 없이도 수비 안정성을 유지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앞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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