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연인이 아들을 출산한 지 11년 만에 ‘시유’라는 이름으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22일 앳스타일에 따르면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최근 예명 ‘시유’(SeeU)로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라이트닝 센트럴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시유는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21일에는 “오전 9시, 오후 7시 2회 방송으로 라이브 시간이 변경됐다”며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언제나 즐거운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소속 에이전시 측은 시유가 앞으로 틱톡을 기반으로 뷰티, 헬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중과의 법적 분쟁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에이전시 측은 “아이에 관한 친권 및 양육권 관련 소송 등도 모두 마무리된 상태”라며 과거보다 현재의 삶과 향후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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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2015년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별도로 진행된 민사소송에서는 대법원이 2020년 상대방이 주장한 일부 임신 및 유산 관련 내용이 허위라고 판단해 김현중에게 1억 원을 배상하도록 한 판결이 확정됐다.
김현중은 올해 2월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출연해 당시 법적 분쟁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무죄를 받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고 오래 걸린 만큼 얻은 것도 없고 잃은 것도 없었다”며 “연예인은 무죄가 무죄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202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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