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대역전패→부천 잡아야 기적 보인다...광주, 정규 라운드 최종전서 200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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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대역전패→부천 잡아야 기적 보인다...광주, 정규 라운드 최종전서 200승 도전

인터풋볼 2026-10-22 13:3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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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광주FC가 부천FC1995를 꺾고 구단의 K리그 통산 200승과 최하위 탈출의 발판 마련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직전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아이데일의 멀티골에도 2-3으로 패했다. 연승 기회를 놓쳤지만 최근 전북현대, 울산HDFC, 대전을 상대로 3경기에서 8골을 뽑아내며 공격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상승세를 득점력으로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 안정까지 더해 승리를 노린다.

이번 맞대결의 의미는 남다르다. 광주는 현재 K리그 통산 199승을 기록하고 있어 부천전에서 승리하면 구단 역사에 200승을 새기게 된다. 아울러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2점으로 11위에 자리한 부천과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하위 탈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사진=광주FC

최전방에서는 최근 물오른 아이데일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지난 7월 광주에 합류한 아이데일은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으며, 합류 이후 리그에서 8골을 기록해 같은 기간 득점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창무와 바 루아도 공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유제호의 공백은 주세종, 리영직 등 경험을 갖춘 중원 자원들이 메워야 한다.

상대 전적은 광주가 앞선다. 역대 23차례 맞대결에서 11승 6무 6패를 거뒀고, 최근 10경기에서도 5승 2무 3패로 우위를 보였다. 부천 원정에서도 코리아컵을 포함해 공식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다만 부천이 최근 3연패를 포함해 8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만큼, 무승 흐름을 끊기 위해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광주로서는 바사니와 갈레고를 앞세운 상대 공격을 경계해야 한다.

광주는 공격의 날카로움을 유지하면서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통산 200승이라는 기록과 최하위권 탈출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은 광주가 부천 원정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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