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황금이들에게 질문세례 받는 날’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황정음은 구독자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연애 경험과 과거 연인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황정음은 연애 경험에 관한 질문에 “많이 만난 건 아니지 않나. 한 번 만나면 10년”이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교제했던 김용준과의 연애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었다.
이어 한 구독자는 “조금 조심스럽지만 궁금해서, (김)용준 님과 헤어진 후 그 후로 우연이라도 마주친 적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황정음은 “한 번도 없어요”라고 답하며 결별 이후 김용준과 마주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이렇게 좀 보고 싶은데, 저도 용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이 “제일 예쁘고 제일 젊을 때를 함께하지 않았냐”고 묻자 황정음은 “하여튼 용준이는 되게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죠, 이제는”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정음은 “길에서 가다 마주치면 되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친구”라고 설명했다. 과거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김용준을 현재는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약 9년간 교제했으나 2015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교제 당시 오랜 연예계 공개 커플로 관심을 받았다.
이후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가 재결합했으며,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다시 파경을 맞아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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