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특성화고 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실습 장비 제공과 현장 교육, 온라인 멘토링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2028년까지 3년간 전국 자동차 특성화고 50개교, 학생 약 6천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상당수 특성화고가 평균 15년가량 지난 내연기관차를 실습에 활용하고 있고, 수도권 밖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전문 교육 기회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동화 전환 속도에 비해 학교 현장의 실습 여건과 교육 기회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실습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정비 공구 등을 학교에 제공하고 현대차 하이테크센터와 기아 DCS(Digital City Store)로 교사와 학생을 초청해 전동화 기술 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엔지니어 등 현직자와의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의 폭도 넓힌다.
올해는 경기·인천·강원 지역에서 시작해 2027년 서울·전라·제주, 2028년 충청·대전·경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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