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GM Forward’서 AI 중심 미래 모빌리티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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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GM Forward’서 AI 중심 미래 모빌리티 전략 공개

오토레이싱 2026-10-22 11:57:53 신고

제너럴 모터스(GM)가 AI를 중심으로 개발·생산부터 차량 기능과 이용 경험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했다.

‘GM Forward’ 행사에서 차량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메리 바라 GM 회장
‘GM Forward’ 행사에서 차량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메리 바라 GM 회장

GM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GM Forward’를 열고 공통 컴퓨팅 플랫폼과 자체 데이터 파이프라인, 특화 AI 모델을 결합한 통합 AI 체계를 발표했다. 이를 차량과 제조 현장 전반에 도입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더 빠르게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발과 생산에는 가상화 기술과 디지털 스레드를 활용한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을 초기 단계부터 연결해 설계와 검증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기술을 다양한 차종과 생산 현장에 신속하게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4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LMR 배터리와 신규 구동 유닛을 적용해 비용과 성능을 개선한다. 차량은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과 중앙집중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와 자율주행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구조로 진화한다.

GM은 이를 토대로 2028년부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하고, 이후 다른 차종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 중인 GM의 연구 차량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 중인 GM의 연구 차량

이용 경험도 달라진다. 온스타 AI는 차량 상태와 기능, 이용 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지능형 연결 서비스로 발전한다. ‘컨셉 호라이즌’은 자율주행 시대의 실내를 업무와 휴식,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GM은 이번 전략을 통해 AI를 개발과 제조, 차량 컴퓨팅, 자율주행, 이용 경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다. 궁극적으로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과 역할이 확장되는 지능형 디지털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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