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문화재단, 아동 25명이 주인공...창작극 ‘사계의 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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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문화재단, 아동 25명이 주인공...창작극 ‘사계의 새’ 공연

STN스포츠 2026-10-22 11:5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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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극단 ‘인천 서해’의 제2회 정기공연 ‘사계의 새’ 포스터/사진=서해구
꿈의 극단 ‘인천 서해’의 제2회 정기공연 ‘사계의 새’ 포스터/사진=서해구

[STN뉴스] 정명달 기자┃인천서해구문화재단이 아동 단원들의 상상력과 개성을 담아낸 창작극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전한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꿈의 극단 ‘인천 서해’의 제2회 정기공연 ‘사계의 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작품 ‘파랑새’를 바탕으로 아동 단원들의 시선과 이야기를 더해 새롭게 구성한 창작극이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특별한 무언가를 멀리서 찾기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아동 단원 25명 모두가 주인공 ‘틸틸’로 등장하는 독창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을 지닌 25명의 틸틸이 각자의 방식으로 파랑새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성장의 모습을 표현한다.

무대에는 ‘파랑새를 찾아서’, ‘저 문 너머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있는’, ‘오늘의 행복’ 등 단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곡 4곡도 오른다. 연극에 노래와 안무, 다채로운 무대 연출을 결합해 아동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표현력과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극단 ‘인천 서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연극을 중심으로 노래와 움직임, 창작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인성 함양을 돕는다.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극단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정기공연 ‘꿈꾸는 별들의 노래’로 단원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 데 이어, 올해도 아동 단원 25명과 함께 공연예술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온 아동 단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단원들이 발견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관객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계의 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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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명달 기자 mensis3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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