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빈다" 다저스 사장 의미심장 발언…몸값 폭등 스쿠발 결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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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빈다" 다저스 사장 의미심장 발언…몸값 폭등 스쿠발 결별 수순?

일간스포츠 2026-10-22 11:48: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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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출전한 스쿠발이 경기 중 투수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이영상 투수 타릭 스쿠발(30)은 과연 LA 다저스를 떠날까.

미국 USA투데이는 22일(한국시간)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시즌 결산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며 스쿠발의 거취를 조명했다. 2024년과 2025년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연속 수상자인 스쿠발은 지난 8월 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팀의 월드시리즈 3연패를 이끌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는데 팀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적 후 정규시즌 기준 스쿠발은 성적은 10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1. 디트로이트에서 거둔 성적을 포함하면 시즌 기록은 12승 7패 평균자책점 2.72이다.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할 예정이어서 다저스 잔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USA투데이는 'FA 시장에 나올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선발 스쿠발이다. 다저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그를 영입했을 당시에는 사치처럼 보였지만 결국 팀에 필요한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며 'AL 사이영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스쿠발은 FA 시장에 나오면 역대 최고 연봉 투수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정도 금액이라면 다저스조차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야마모토 요시노부·프레디 프리먼·무키 베츠 등 대형 연장 계약 선수가 팀 내 즐비하다.


타릭 스쿠발의 투구 모습. [EPA=연합뉴스]


USA투데이는 '프리드먼 사장은 스쿠발의 복귀 여부에 확답을 피하면서도, 시즌 도중 팀을 옮긴 후 마운드와 클럽하우스에서 보여준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그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길 바란다(wishing him nothing but the best)'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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