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오전 6시 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델 주가는 전일 대비 5.08% 오른 485달러까지 회복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치를 기존 145억~155억달러에서 185억~195억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총마진 전망도 올려 잡았다. 이는 인공지능(AI) 서버 공급망 전반에 호재로 인식된 것이다.
여기에 동일한 AI 서버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입지도 반영된 결과다. 델은 대규모 AI 서버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허니웰, 액센츄어와의 협력은 물론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함께 개발한 에이전틱 AI를 선보이는 등 AI 중심의 파트너십과 신제품 출시를 이어왔다.
최근 조정에도 델 주가는 올해에만 266% 넘게 오른 상태로, 월가에서는 29곳이 델을 커버하고 있다. 이 중 19곳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있으며, 그 외 10곳은 ‘중립’의견을 고수 중이다. 이들이 제시한 델에 대한 평균 목표주가는 593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28% 이상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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