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몇 년 써도 잘 모른다…너무 편하다고 난리난 '이 기능'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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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몇 년 써도 잘 모른다…너무 편하다고 난리난 '이 기능' 정체

위키트리 2026-10-21 1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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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에서 차를 어디에 세웠는지 기억나지 않거나 무선 이어폰이 끊긴 줄 모르고 영상을 재생해 갑자기 큰 소리가 나온 경험이 있다면 주목할 만한 기능이 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모드 및 루틴'을 이용하면 이런 상황에 맞춰 휴대전화 설정을 자동으로 바꿀 수 있다.

삼성 갤럭시.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매번 직접 기능을 켜고 끌 필요 없이 특정 조건을 지정해 두면 스마트폰이 알아서 작동하는 방식이다. 주차 위치 저장부터 와이파이 실행, 이어폰 연결 해제 시 음량 조절까지 활용 방법도 다양하다.

유튜브 채널 '1분미만'에는 '와..이거 알아낸 사람 진짜 상줘야 됩니다ㅋㅋㅋ 갤럭시 쓰면 무조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서는 갤럭시의 '모드 및 루틴' 기능을 활용해 일상에서 자주 겪는 불편을 줄이는 설정 세 가지를 설명했다.

주차 위치 자동 저장… 블루투스 연결 해제가 조건

첫 번째는 자동차에서 내릴 때 주차 위치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다.

대형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 두면 나중에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는 순간을 이용하면 주차 위치를 기록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모드 및 루틴'으로 이동한 뒤 '루틴 추가'를 선택한다. 이어 실행 조건을 자동차와의 블루투스 연결이 해제될 때로 지정한다. / 유튜브 '1분미만'
갤럭시 폰 설정 속 '동작 추가'에서 '빅스비에게 요청하기'를 선택하고 '주차 위치 저장해 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한다. / 유튜브 '1분미만'

먼저 갤럭시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모드 및 루틴'으로 이동한 뒤 '루틴 추가'를 선택한다. 이어 실행 조건을 자동차와의 블루투스 연결이 해제될 때로 지정한다.

이후 '동작 추가'에서 '빅스비에게 요청하기'를 선택하고 '주차 위치 저장해 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주차 위치를 자동으로 저장한 모습. / 유튜브 '1분미만'

이렇게 설정하면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연결이 끊겼을 때 빅스비에 주차 위치 저장을 요청하는 루틴이 실행된다. 영상에서는 이 기능을 활용해 별도로 주차 위치를 기억하거나 사진을 찍지 않고도 저장된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유튜브·넷플릭스 실행하면 와이파이도 자동으로 켜진다

두 번째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켜지도록 만드는 기능이다.

유튜브나 넷플릭스에서 영상을 시청하다가 와이파이가 꺼져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는 상황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설정 속 '모드 및 루틴'에서 새로운 루틴을 추가하고 실행 조건으로 '앱 실행'을 선택한다. 이후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지정한 다음 '동작 추가'에서 '연결' 항목의 '와이파이 사용'을 활성화한다. / 유튜브 '1분미만'
유튜브를 실행할 때 자동으로 와이파이가 실행되는 모습. / 유튜브 '1분미만'

설정 방법은 간단하다. '모드 및 루틴'에서 새로운 루틴을 추가하고 실행 조건으로 '앱 실행'을 선택한다. 이후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지정한 다음 '동작 추가'에서 '연결' 항목의 '와이파이 사용'을 활성화하면 된다.

설정을 마치면 지정한 앱을 실행할 때 와이파이도 함께 켜진다.

여기에 '자동 회전 켜기' 동작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실행했을 때 화면 자동 회전 기능이 활성화돼 스마트폰 방향에 따라 가로와 세로 화면을 전환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와이파이와 화면 자동 회전을 하나의 루틴에 함께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폰 연결 끊기면 스피커 음량 '0%'로 설정

마지막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연결이 해제됐을 때 스마트폰 스피커 음량을 자동으로 줄이는 기능이다.

갤럭시 폰 설정 속 '모드 및 루틴'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연결 해제를 실행 조건으로 지정한다. 이후 '동작 추가'에서 휴대전화 스피커 음량을 0%로 설정한다. / 유튜브 '1분미만'

대중교통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이어폰이 연결된 것으로 생각하고 영상을 재생했다가 휴대전화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는 상황을 방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드 및 루틴'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연결 해제를 실행 조건으로 지정하면 된다.

블루투스 연결이 끊겼을 때 스피커 음량이 자동으로 0%가 되는 모습. / 유튜브 '1분미만'

이후 '동작 추가'에서 휴대전화 스피커 음량을 0%로 설정한다. 이렇게 하면 지정한 이어폰의 블루투스 연결이 끊겼을 때 스마트폰 스피커 음량을 0%로 조절하는 루틴이 작동한다.

영상에서 소개한 세 가지 설정은 모두 갤럭시의 '모드 및 루틴' 기능을 활용한다. 자동차 블루투스 연결 해제, 특정 앱 실행, 이어폰 연결 해제처럼 각각 다른 조건을 설정하고 해당 상황에서 실행할 동작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유튜브, 1분미만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틴 많이 쓰는데 이건 몰랐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되네요", "거를 거 없는 꿀팁들이네", "쓸 줄 몰라서 안 썼는데 되게 좋은 기능이었네", "잘 몰랐는데 엄청 꿀정보", "갤럭시 쓰는 사람한테 널리 퍼져야 한다...", "응용방법은 생각지도 못한 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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