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942명 창업 도전…‘모두의 창업 2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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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942명 창업 도전…‘모두의 창업 2차’ 출범

스타트업엔 2026-10-21 10:3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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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모두의 창업 출범식 현장 사진
2차 모두의 창업 출범식 현장 사진

경기지역 예비·초기 창업자 942명이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에 들어간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열린 ‘2026 모두의 창업 2차’ 출범식에 맞춰 경기지역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일상 속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2차에서는 선발 규모가 확대됐으며, 기존 창업 3년 이내였던 기창업자 지원 자격도 창업 7년 이내로 넓어졌다. 전국 지원자는 1차 약 6만3000명에서 2차 약 9만3000명으로 47% 증가했다.

경기지역 출범식은 판교창업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원 청사, 고양 CIC 창조혁신캠퍼스 GROUND 877 등 3곳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단계별 일정을 안내받았다.

경기지역에서는 기술·일반 분야에 총 1만2166명이 지원해 1차보다 36.5% 늘었으며, 이 가운데 942명이 1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지역 허브기관으로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과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 등 18개 멘토기관이 참여한다. 1차 당시 11개였던 멘토기관이 2차에서 7곳 늘었다.

1라운드 진출자는 앞으로 2개월간 책임멘토와 1대1 멘토링을 2~4회 진행한다. 최초 제출한 도전신청서를 사업계획서로 발전시키는 과정으로, 창업활동자금 200만원과 최대 100만원 상당의 AI 솔루션도 지원받는다.

이후 1라운드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1000명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는 최대 2000만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과 GPU, 기술·선배 창업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지역오디션을 거쳐 20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하며, 이들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투자를 합쳐 총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1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18개 멘토기관과 함께 경기지역 도전자들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참가자가 최종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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