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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론이 스스로 인지·판단·제어하는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Aerial Intelligence’(에이리얼 인텔리전스)를 보유한 AI 드론 솔루션 기업”이라며 “풍력발전기 점검(엔터프라이즈)으로 출발해 40개국 이상, 블레이드 10만개 이상 점검, 임무 성공률 99%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멘스·GE Vernova·Vestas 등 세계 3대 풍력 제조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2024년 디펜스 분야 진출 후 2년 내 요격 드론 ‘KAiDEN’의 싱가포르 수출과 군집 자폭 드론 ‘XAiDEN’의 UAE 1000만 달러 수출 납품을 완료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비중은 디펜스 85.6%, 엔터프라이즈 14.4%였다.
강 연구원은 “2026년 6월 LIG D&A와 컨소시엄으로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 신속시범사업(약 170억원, 니어스랩 귀속 45억원)을 수주했다. 2027~2028년 개발·실증 후 2029년부터 본양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라며 “본양산 예산은 2029년부터 5개년 약 4000억원이 책정돼 있고 회사 측 귀속 비중은 40~45%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속시범사업에서 ‘군 활용성 적합’ 판정을 받으면 수의계약으로 후속 양산이 가능하다. 표준 무기체계 등재 시 함정형·차량형·휴대용 파생 소요가 추가되는 구조”라며 “XAiDEN도 타 체계 업체의 제안을 받아 별도 신속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해외는 UAE·싱가포르 레퍼런스 확보 후 받은 RFP(제안요청서)가 2025년 3건에서 2026년 2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말레이시아·사우디·이라크 등과 협의중이며 1개국은 제안서 제출 후 평가를 대기하고 있다. 드론은 소모성 전력이라 체계 편입후 반복 조달 수요가 발생한다”며 “2028년 흑자전환에 이어 국내 방공망 양산이 본격화되면 2029년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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