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부상 예방 차원이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피치에 서지 못했다. 두 팀은 1-1로 비겼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풀라나 기자는 “이강인이 대퇴사두근 쪽에 타박상을 입어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기에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워밍업조차 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이 1분도 뛰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틀레티코 중앙 미드필더 모르텐 히울만의 퇴장이 이강인의 출전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될 여지도 있었지만, 애초 출전 계획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5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 이강인이 이상 없이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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