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완전체 파워’다.
그룹 트리플에스가 지난 16일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완전체 신곡 ‘앤드리스’를 발표했다. ‘앤드리스’는 24인 완전체 프로젝트 ‘러브앤팝’ 파트2로, 파트1 ‘러브’와 파트3 ‘팝’을 잇는 ‘앤드(&)’의 의미를 담은 싱글이다. ‘그리고’라는 의미를 지닌 접속사 ‘앤드’에서 착안해 영원히 끝나지 않을 트리플에스의 순간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테이크다운’에 참여한 린드그렌이 작사·작곡·편곡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이 곡은 도입부터 강렬하다. 트리플에스가 지금껏 시도한 적 없는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초반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날 선 비트의 전자 사운드 위로 펼쳐진 독특한 쇠맛이 일품인데, 후반부로 향할수록 폭발력을 더한다. 24명이 하나가 돼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주는 파괴력이 상당하다.
무대에서 스물네 명의 멤버들이 뭉쳐 내놓는 시너지 또한 압도적이다. 이들은 곡 발매 전인 지난 10, 11일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앤드리스’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완전체 트리플에스의 강력한 매력을 보여줬다. 다인원 그룹의 기본 구도인 대각으로 열을 맞춰 서는 모습에선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 멤버별 파트에서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엿보게 했고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펼쳐 보이는 군무를 통해 타 K팝 그룹과 또 다른 묵직함을 안겼다. 보고 듣는 재미가 공존하는 완성형 ‘K팝’ 신곡 등장에 호평이 쏟아졌다.
트리플에스는 앞서 ‘러브앤팝’ 파트1의 타이틀곡 ‘베이비 플라워’에서도 다인원 그룹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국내외 K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이들은 초동 56만 장의 기록으로 커리어 하이를 쓰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밝혔는데 이번 신곡 ‘앤드리스’로 그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는 평이 나온다.
이들은 오는 11월 7, 8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KGMA’ 아티스트 데이에 출격, 데뷔 이래 최고의 성과로 점철된 ‘특별한’ 현재의 기록을 남긴다. KGMA만을 위한 편곡과 새로운 인트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한층 차별화된 완전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KGMA 이후에는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투어는 11월 11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11월 15일 미국 뉴욕, 18일 시카고, 21일 포트워스, 24일 LA로 이어지며 2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북미 공연 일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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