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이영순 대한민국헌정회 이사가 10월 20일 자로 울산시설공단 제9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9년 10월 19일까지 3년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울산시에 추천했으며, 지난 16일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용 절차를 마쳤다.
신임 이영순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회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민선 2기 울산 동구청장과 제17대 국회의원, 사단법인 울산여성회 이사 등을 지내며 기초단체장과 국회를 두루 거친 정치·행정 경험을 갖췄다.
이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부서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초기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시설과 사업 현황, 안전·민원 등 현안을 파악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영순 이사장은 "민선 9기 울산시의 시정 비전인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 도시 울산'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공단을 운영하겠다"며 "청렴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