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ARANOIA(패러노이아)’를 발매한다.
‘PARANOIA’는 빠르게 몰아치는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오르간 아르페지오를 시작으로 리드미컬한 베이스 슬랩, 헤비하고 테크니컬한 기타, 클래시컬한 피아노가 촘촘하게 어우러진 하드 록·메탈 스타일의 곡이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멜로디와 훅의 매력을 놓치지 않으며 캐치더영의 탄탄한 연주력을 기반으로 한 밴드 사운드를 선명하게 담아냈다.
곡명 ‘PARANOIA’는 ‘편집증’을 뜻하는 단어로, 자신을 끊임없이 옭아매는 불안과 생각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현과 안기훈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멤버 전원이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정모가 직접 그린 이미지를 앨범 커버로 활용하며 음악부터 비주얼까지 멤버들의 손길을 더했다.
사운드FX 프로그래밍까지 담당한 강산이는 “록밴드 음악의 본고장 리스너들도 만족시킬 수 있는 곡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PARANOIA’ 제작에 혼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곡에는 캐치더영의 발표곡 가운데 처음으로 드럼에 트윈 페달을 적용했다. 모든 악기의 화려하고 촘촘한 연주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곡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끌어올리고 록밴드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앞서 지난 16일 공개된 ‘PARANOIA’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탁 트인 야외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는 멤버들과 어두운 공간에서 강렬한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교차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음원 하이라이트와 역동적인 연주 장면이 더해지며 신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보여줄 캐치더영의 에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캐치더영은 신곡 발매와 함께 해외 활동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11월 1일 대만에서 열리는 ‘2026 ROCK IN TAICHUNG’ 무대에 오른 뒤 11월부터 12월까지 ‘2026 CATCH THE YOUNG EUROPE TOUR - IGNITE EVOLVE’를 개최한다.
누리꾼들은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했다니 더 기대된다”, “트윈 페달까지 처음 썼다니 사운드가 얼마나 강렬할지 궁금하다”, “캐치더영은 역시 밴드 연주 보는 맛이 있다”, “대만에 이어 유럽 투어까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캐치더영의 새 싱글 ‘PARANOIA’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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