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신작 '실낙원', 한국영화 예매율 1위…내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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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신작 '실낙원', 한국영화 예매율 1위…내일 개봉

이데일리 2026-10-20 09:1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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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실낙원' 포스터(사진=CJ ENM)
영화 '실낙원' 포스터(사진=CJ ENM)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낙원’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전체 영화 예매율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

연상호 감독과 깊은 신뢰를 쌓아온 김현주가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으로 분해 절제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첫 영화 주연에 나선 배현성이 낯선 아들 ‘류선우’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실낙원’은 장기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한 ‘오디세이’는 물론,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2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이 포진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체 예매율 1위인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과 함께 예매 순위 상위권을 형성하며 개봉 이후 펼쳐질 흥행 경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실낙원’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공식 상영 4회차 약 2300석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도 상영 4회차가 모두 매진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실낙원’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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