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매치 다가오는데 대참사 나왔다...이호재 뛰는 다름슈타트, '최하위'에 0-4 대패! 주장 "많은 선수들이 2부리그 축구 이해 못하고 있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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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매치 다가오는데 대참사 나왔다...이호재 뛰는 다름슈타트, '최하위'에 0-4 대패! 주장 "많은 선수들이 2부리그 축구 이해 못하고 있다" 일침

인터풋볼 2026-10-20 08:0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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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름슈타트
사진=다름슈타트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호재의 다름슈타트가 고전하고 있다.

다름슈타트는 1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카를스루에에 있는 BB뱅크 필드파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8라운드에서 카를스루에 SC에 0-4로 대패했다. 승점 7에 머무른 다름슈타트는 17위로 떨어졌다.

2023-24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8위를 기록해 강등을 당한 다름슈타트는 분데스리가2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수비 불안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8실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카를루스에와 경기에서도 수비 불안이 두드러졌다. 전반 6분 만에 후쿠다 시오에게 실점했고, 이어 전반 13분 마르빈 바니체크에게 또 실점했다. 후반 5분 크리스토프 코발트에, 후반 20분 케빈 비타우프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뭔졌다.

사진=다름슈타트
사진=다름슈타트

비판이 이어졌다. 독일 '빌트'는 "참담한 결과였다. 최하위였던 카를스루에에 처참한 패배를 당하며 원정 4경기에서 승점 없이 17위로 추락했다"라고 평했다. 주장인 마르셀 슈헨은 팀을 다그쳤다. 슈헨은 "기본기가 완전히 무너졌다. 너무 많은 선수들이 2부리그 축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두 번째 실점 상황에서는 공을 놓치지 말았어야 했다. 경기 결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자책했다.

플로리안 코펠트 감독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경기력이었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매우 분명한 하락세였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선발 출전한 이호재는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했다. 이호재는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슈팅 3회, 패스 성공률 80%(12/15), 태클 1회, 클리어 1회 등을 기록했다.

포항스틸러스에서 올여름 다름슈타트로 이적한 동시에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한 이호재다. 데뷔전부터 교체로 들어와 득점에 성공했다. 한동안 교체로 출전했고, 지난 5라운드에서 약 한 달 만에 골맛을 봤다. 7라운드에서는 리그 첫 도움을 올려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자연스레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승선 가능성에 눈길이 쏠렸다. 9·10월 A매치 기간에는 소집되지 않은 이호재다. 팀의 부진 속에 11월 A매치 기간 부름을 받을 수 있을까.

사진=다름슈타트
사진=다름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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