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R 하스 F1팀이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 ‘고질라’와 다시 손잡고 2026 F1 미국 그랑프리에 스페셜 리버리를 선보인다.
TGR 하스와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토호(TOHO)는 23~25일 미국 텍사스주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열리는 미국 GP를 앞두고 두 번째 고질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측의 첫 만남은 지난 3월 일본 GP에서 이뤄졌다. 이번에는 11월 6일 미국 개봉을 앞둔 신작 ‘고질라 마이너스 제로(Godzilla Minus Zero)’와 연계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미국 GP에서는 신작에 등장하는 고질라를 반영한 스페셜 리버리를 사용한다. 에스테반 오콘과 올리 베어만의 레이스 슈트에도 같은 콘셉트를 더하고, F1 아카데미 드라이버 케일리 컨트리먼도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스틴 현지에서는 별도의 이벤트가 이어진다. 도메인 노스사이드 쇼핑 플라자에서는 코마츠 아야오 TGR 하스 F1팀 대표와 오콘, 베어만, 컨트리먼이 참석해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한다. 미국 GP 기간에는 바턴 크릭 스퀘어에 스페셜 디자인을 입힌 쇼카도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시작한 고질라와의 만남을 하스의 홈 레이스까지 이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미국계 F1팀의 조합을 통해 기존 모터스포츠 팬뿐 아니라 대중문화 팬과의 접점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코마츠 대표는 “일본 GP에서 토호와 고질라를 통해 만든 결과물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홈 레이스인 오스틴에서 고질라를 다시 선보이고, F1을 새로운 팬층과 연결할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오타 케이지 토호 최고고질라책임자(CGO)는 “지난 일본 GP에서는 세계 모터스포츠 정상에서 한계를 넘어서는 팀과 전 세계 팬을 사로잡아온 고질라의 결합이 큰 반응을 얻었다”며 “신작 개봉을 앞둔 시점에 미국 GP에서 다시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TGR 하스와 고질라의 두 번째 만남은 스페셜 리버리를 팬웨어와 현장 이벤트로 확장하며 F1과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히는 시도다. 일본 GP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미국 GP까지 이어지면서 팀은 홈 레이스를 활용해 새로운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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