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홈런, 30홈런 강타자 동시 영입? 충격에 빠진 다저스 향한 '파격 트레이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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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홈런, 30홈런 강타자 동시 영입? 충격에 빠진 다저스 향한 '파격 트레이드' 제안

일간스포츠 2026-10-20 06:5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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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트레이드 영입 후보로 거론된 에이브럼스와 우드. @dfamlb


메이저리그(MLB) 분석가로 활동 중인 짐 보우든 전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이 LA 다저스와 워싱턴의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시즌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4전 전패로 탈락하며 선수단 개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우든 전 단장은 20일 MLB 관련 소식을 전하는 한 유튜브 채널 및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저스가 워싱턴으로부터 좌익수 제임스 우드(24)와 내야수 CJ 에이브럼스(26)를 받는 대형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언급했다. 우드와 에이브럼스는 올해 각각 30홈런과 33홈런을 때려낸 강타자. 두 선수 모두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기량과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다저스는 이들을 영입하는 대가로 팀 내 최고 유망주인 호수에 데 폴라(21)를 비롯해 포수 유망주 달튼 러싱(25), 투수 에밋 시한(27)과 저스틴 로블레스키(26) 등을 내주는 방안이 제시됐다.


NLCS 4차전을 패한 뒤 침울해하는 다저스 팬들. [UPI=연합뉴스]


관련 소식을 전한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워싱턴은 우드와 에이브럼스와 장기 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과거 후안 소토(뉴욕 메츠)처럼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하기 전 대규모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보우든 전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의 취약한 2루와 좌익수 포지션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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