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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모두의카드 이용자 중 카드정보를 변경하지 않은 이용자는 등록한 카드번호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변경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가령 모두의카드에 등록한 교통카드를 분실하거나 유효기간 만료 등으로 재발급받았다면 기존에 등록한 카드번호와 새로 발급받은 카드번호가 다를 수 있다.
이 경우 현재 사용하는 카드번호로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교통비 환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모두의카드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등록된 카드번호와 실제 사용하는 카드번호가 일치해야 교통 이용 내역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카드사와 협력해 이용자들에게 카드정보 변경을 안내했지만 일부 이용자는 아직 변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번호는 모두의카드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한 뒤 등록된 카드번호와 현재 사용 중인 카드번호를 비교하고 번호가 다르면 변경하면 된다.
번호가 같다면 별도로 조치할 필요가 없다. 변경 기한은 26일 밤 12시까지다.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시스템 개선 작업으로 모두의카드 신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변경이 일시 중단된다.
다만 이 시간에도 대중교통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 환급금도 정상 적립된다. 시스템 점검 종료 시각은 작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아직 현행화하지 않으신 분들은 10월 26일까지 꼭 현행화를 완료하여 교통비 환급 혜택을 계속해서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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