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 3회에서는 ‘나를 울린 노래’ 본선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13세로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 박진서가 등장하자 ‘탑백귀’ 심사단에선 “아기 같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박진서는 “당진에서 서울까지 5시간 왕복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일주일에 주3회 충남 당진에서 서울로 어머니와 음악 공부를 위해 오가고 있다.
차태현은 “부모님이 당진에 계셔서 잘 안다. 보통일이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박경림은 “다음날 학교 가는게 피곤하지 않냐”고 물었고, 박진서는 “저는 괜찮은데 어머니가 피곤하실 것”이라며 3년째 매니저처럼 동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문근영은 “비슷한 게 너무 많다. 저도 13살부터 광주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 방송국을 오가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며 “어머니가 공무원이시다보니 할머니가 대신 매니저처럼 같이 다니면서 버스에서 수다도 많이 떨고, 조력자 역할을 많이 해주셨다”고 외할머니와의 경험담을 꺼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10년 넘게 해주셨다. 제가 21살까지 했으니까.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생각이 났다”며 박진서를 향해 “어머니 말씀 잘 듣고”라고 조언했다.
박진서는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단둘이 살아서 엄마랑 가장 친구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진서는 윤미래의 숨은 명곡 ‘굿 바이 새드니스, 헬로 해피니스’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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