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시청자 121만 찍었는데…게장 판매 방송, 원산지 의혹 ‘시끌’ [왓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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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시청자 121만 찍었는데…게장 판매 방송, 원산지 의혹 ‘시끌’ [왓IS]

일간스포츠 2026-10-19 23:2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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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영 유튜브 캡처
개그맨 김수영이 유튜브 라이브 판매 방송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시청자 일각에서 원산지를 묻는 질문 채팅이 차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영이 운영에 참여한 한 게장 업체가 판매 중인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의 원산지와 관련한 주장이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는 양념에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를 질문했다가 채팅이 차단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제품 상세 정보에 따르면 해당 업체의 간장게장은 꽃게 34%, 소스류 66%로 구성됐다. 꽃게는 국산이지만 소스류는 외국산이며, 소스에 사용된 아미노산액의 원산지는 인도·미국·중국 등으로 표시됐다. 양념게장은 꽃게와 소스류가 각각 50%이며, 마찬가지로 꽃게는 국산, 소스류는 외국산이다. 양념에 쓰인 고추는 중국산으로 기재됐다.

다만 18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김수영이 꽃게가 100% 연평도 국산이라고 밝히고 다른 재료 원산지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판매 페이지 문의 게시판에 관련 문의가 폭주했다.

일부 시청자는 “게는 국산인거 알겠는데 최종 주문전에 고춧가루 국내산이냐고 물으니 바로 차단함. 중국이면 중국이다 말하면 되지 뭐가 문제?”라며 라이브 방송 채팅에서 차단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문의글에 판매자 측은 “악의적으로 공격하셔서 매니저분들이 챗관리 하시네요”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원산지 문의하면 차단하는 거냐”라며 항의성 문의를 남겼다. 그러자 판매자 측은 “지난주 라이브 방송에서 저희는 고춧가루가 중국산이란 사실을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원재료명과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하며 판매하고 있다”며 “그런데 방송 이후 중국산은 무조건 믿고 걸러야 한다는 식의 악의적인 댓글이 나오면서 일이 시작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사진=김수영 참여 게장 업체 판매자 답변 캡처

또한 판매자 측은 “고객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하기보단 상대방의 이야기도 먼저 들어봐주셨으면 한다. 잘못이 있다면 비판 받아야 마땅하지만 저희에게도 해명할 기회와 설명할 기회는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영의 아내이자 수영농수산 대표 허수양 씨는 한 매체를 통해 “채팅 관리 하시는 분이 과하게 대응한 면이 있다”며 방송 진행에 특정 발언이 반복되면 어려움이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김수영 또한 상품 페이지에도 원산지는 명시돼있다며 속인 점이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아빠와 아들’의 아들 캐릭터로 활동했다. 아내 허수양과는 2022년 결혼했다.

최근 김수영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가 121만 회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방송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며 다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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