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오전 6시 2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3% 상승한 93.5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할란 서 JP 모간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완전한 실적 반등에는 수년이 걸리겠지만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하에서 차세대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에이전틱 AI와 선단 공정 반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2027년까지 이익 추정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다만 서버 및 PC용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점유율 손실과 아직 규모가 작은 외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85달러를 유지했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인텔은 테슬라가 향후 14A 제조 공정을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인텔의 최첨단 노드를 사용하는 첫 대형 외부 고객사가 됐다.
이와 함께 인텔은 현재 18A 노드의 생산량이 자체 내부 목표치를 앞서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는 탄 CEO가 외부 고객 확보 실패 시 사업을 포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던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거둔 의미 있는 운영 성과라는 점에서 월가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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