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시리즈 신작에 음식 섭취량에 따라 주인공의 체형이 변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8.9퍼센트가 찬성해 게임 내에 정식 탑재가 확정됐다. 해당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켜고 끄거나 특정 외형을 고정하는 세부 제어 기능이 제공된다
▲ 카리아 체형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이미지 (자료출처: 코에이 테크모 공식 홈페이지)
미형의 여성 주인공으로 유명한 '아틀리에' 시리즈 신작에 먹은 음식에 따라 몸무게가 변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거스트는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Atelier Karia: The Night Kingdom & the Guide of Memories)'의 주인공 체형 변화 시스템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총 3만 8,0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응답을 분석한 결과, 간식 등 영양 섭취량에 비례해 카리아의 체격이 커지는 기능에 전체의 78.9%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리아의 아틀리에의 신규 시스템과 연관이 있다. 카리아는 소재, 요리, 조합품을 직접 섭취할 수 있으며, 이때 외형과 능력이 바뀐다. 탐색 도중 필드에 있는 소재를 섭취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고, 특정 조건에 따라 머리 색이 변하거나 요정 날개가 돋아나기도 한다. 여기에 살이 찌는 요소까지 더해지는 셈이다.
체형 변화를 지지하는 비율은 언어권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영어가 90.79%로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고, 일본어와 번체가 각각 74.61%와 74.19%로 그 뒤를 이었다. 간체자 이용자의 찬성 비율은 58.60%로 집계됐다. 설문이 시작된 직후 SNS상에서는 "더 거대하게 만들어달라"며 환호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 식사에 따른 카리아의 체형 변화 (사진출처: 코에이 테크모 공식 홈페이지)
거스트는 수집된 여론을 수용하여 게임 내에 체형 변환 체계를 정식 탑재하기로 확정했다. 해당 시스템은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춰 끄거나 켤 수 있으며, 기능을 켜면 간식 섭취량에 따라 카리아의 겉모습이 변동된다. 기능을 끄면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체격이 유지된다. 체형 변화를 활성화한 상태라 하더라도 특정 시점의 겉모습을 잠가 추가적인 외형 변형을 원천 차단하는 세부 제어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는 오는 2027년 2월 25일 PC,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2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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