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만 현지 여행사 대상 관광홍보 총력<사진=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이 대만 여행사와 서부경남을 묶은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16일 타이베이 관광설명회와 일대일 상담에 참여했다.
11개 시·군 관광지를 연결해 현지 여행사가 판매할 코스를 논의했다.
대만은 지방관광과도 접점이 큰 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1월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172만7496명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5% 늘었고 전체 방한객 9.9%를 차지했다.
이들이 들어온 공항을 보면 경남과 연결할 여지도 보인다.
같은 기간 김해공항 입국자는 46만3692명으로 대만 방한객 26.8%였다.
인천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2025년 11월 한 달에는 4만8367명이 김해공항으로 들어와 비중이 30.5%에 달했다.
다만 김해공항 입국 규모가 고성 방문 실적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상담은 이 시장에 고성과 인근 시·군을 연결한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자리였다.
참가단은 마지막 날인 16일 현지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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