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대신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03422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만2천원에서 1만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일 종가는 7천490원이다.
박강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천45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 줄면서 시장 컨센서스(평균 예상치, 3천3억원)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과 반도체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노트북, 스마트폰 등 관련 제품의 수요 둔화를 꼽았다.
다만, 박 연구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매출 비중 확대와 인력 효율화로 장기적인 수익성 체질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전략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또 LG디스플레이의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각각 5천403억원과 7천4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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