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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앤더블이 데뷔 5개월 만에 한층 과감해진 콘셉트로 돌아온다. 첫 앨범에서 상대에 대한 ‘호기심’을 노래하던 이들은 이번에는 ‘프렌치 키싱’을 타이틀로 해 보다 적극적인 감정 표현에 나선다.
앤더블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27일 발매하는 미니 2집 ‘시퀀스 투: 어트랙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프렌치 키싱’을 비롯해 ‘헌티드’, ‘포션’, ‘뷰티풀’, ‘월스 잇’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타이틀곡의 과감함이다. ‘프렌치 키싱’은 연인 사이의 진한 입맞춤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데뷔 앨범에서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과 첫 만남의 설렘을 다뤘던 앤더블이 이번에는 보다 직접적인 애정 표현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화가 뚜렷하다.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1집 ‘시퀀스 원: 큐리어시티’가 누군가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순간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그 감정이 관심과 끌림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다룬다.
음악 작업에는 영국 프로듀싱팀 엘디엔 노이즈가 참여해 타이틀곡 ‘프렌치 키싱’과 수록곡 ‘뷰티풀’을 작곡했다. 작사가 서지음과 이스란도 힘을 보탰으며, 멤버 리키는 전작에 이어 수록곡 ‘월스 잇’의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앤더블은 유명 제작진과 멤버의 창작 참여를 바탕으로 첫 앨범의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앤더블은 27일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틀곡의 음악과 안무를 통해 달라진 콘셉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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