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6년 차 농부 조혜원 씨의 일상이 KBS1 ‘인간극장’에서 소개된다. 방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편성됐다.
KBS 프로그램 소개자료에 따르면 피아노 강사로 일했던 혜원 씨는 화천에 사는 박덕성 씨와 결혼한 뒤 농사에 뛰어들었다. 장거리 연애를 하던 때 시댁 창고에 있던 사과즙을 직장 동료들에게 판매한 경험이 농부의 길로 이어졌다.
두 아이를 낳아 기르는 동안 2년간 멈췄던 농사도 다시 시작했다. 혜원 씨 가족은 사과 수확을 앞두고 밭일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서는 사과 농사에 집중하려는 혜원 씨와 호박 농사를 지어온 시어머니 전윤희 씨의 일상도 다룬다. 남편 덕성 씨는 농사와 화천군청 공무원 일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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