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녹화 당일 취소 후 복귀…“오늘은 사과 방송”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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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녹화 당일 취소 후 복귀…“오늘은 사과 방송” (틈만나면)

스포츠동아 2026-10-19 08:1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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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틈만나면,’ SBS 예능 ‘틈만나면,’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유재석이 감기몸살로 녹화를 당일 취소했던 것에 대해 직접 사과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 신승호, 채수빈이 광화문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 취소 이후 다시 만난 유재석과 유연석, 신승호, 채수빈의 모습이 공개된다. 당초 지난달 진행될 예정이었던 ‘틈만나면,’ 녹화는 유재석이 감기몸살로 고열 증세를 보이면서 당일 취소된 바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유재석은 곳곳을 향해 90도로 인사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그는 “틈주인께도 사과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과 방송, 유재석의 사과 편입니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파격적으로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유연석은 “우리 형이 아프다니까 충격에 머리를 커트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유재석을 폭소하게 한다.

유재석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온몸 던지겠다”며 이날만큼은 모든 것을 받아주겠다는 각오까지 밝혀 동생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이날 ‘틈친구’로 합류한 신승호와 채수빈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이른바 ‘킹콩즈’로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유재석의 통 큰 선언을 놓치지 않고 쇼핑 찬스까지 야무지게 활용한다.

소품샵을 찾은 신승호와 채수빈은 “선배님 키링 2개 사주세요”라고 해맑게 요청한다. 이에 유재석이 흔쾌히 “다 사도 돼”라고 답하자 신승호는 “선배님 저 액세서리 좀 마련하겠습니다”라며 한술 더 떠 유재석을 진땀 나게 한다.

과연 “온몸을 던지겠다”고 선언한 유재석의 ‘사과 방송’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의 지갑까지 열게 만든 신승호와 채수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돌아와서 다행이다”, “유재석의 사과 방송이라니 벌써 웃기다”, “유연석 머리 자른 이유까지 너무 유쾌하다”, “신승호와 채수빈이 유재석 제대로 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 유연석, 신승호, 채수빈이 함께하는 ‘틈만나면,’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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