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닥터X’ 응급실서 실력 발휘…“나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지원, ‘닥터X’ 응급실서 실력 발휘…“나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스포츠동아 2026-10-19 08:10:28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 | SBS

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지원이 응급실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무책임한 교수들에게 일침을 가하며 ‘닥터X’의 중심에 섰다.

16일과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3·4회에서 김지원은 응급실에 배치된 의사 계수정 역을 맡아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줬다.

계수정은 의료진이 부족한 응급실에서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직접 수혈에 나섰다. 환자의 작은 증상도 놓치지 않으며 뛰어난 관찰력과 판단력을 발휘했다.

특히 청소 용역 직원 여정순(신혜경)의 평소와 다른 몸짓을 기억해 뒀다가 이른 아침 그를 찾아 나서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계수정은 쓰러진 여정순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치료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병원의 평판과 이해관계를 앞세우는 수뇌부와 달리 계수정은 환자를 살리는 일을 최우선에 뒀다. 그는 “나는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처럼 자신의 판단을 행동으로 옮겼다.

자리를 비운 이유를 변명하는 교수들에게는 차분하지만 날카로운 말로 책임을 물었다.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도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이 통쾌함을 더했다.

새롭게 외과에 발령받은 나대일(장승조)과의 관계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김지원은 계수정의 냉정한 면모와 환자를 향한 진심을 함께 그려냈다. 미세한 표정 변화와 흔들림 없는 발성으로 인물의 확신을 표현했고, 응급 상황에서는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극의 속도감을 높였다.

특히 환자 앞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이지만 병원 내부의 권위에는 쉽게 물러서지 않는 계수정의 태도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