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만에 시청률 18% 돌파…‘닥터X’ 김지원, 소지섭과 연기대상 ‘빅매치’ 예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4회 만에 시청률 18% 돌파…‘닥터X’ 김지원, 소지섭과 연기대상 ‘빅매치’ 예고

스포츠동아 2026-10-19 08: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김지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닥터X)가 방영 4회 만에 시청률 18%를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 안방극장을 장악한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으며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두 배우가 펼칠 대상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9일 첫 방송한 ‘닥터X’는 전국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기준)로 올해 방영한 미니시리즈 가운데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2회 14.9%, 3회 15.1%를 기록한 데 이어 18일 방영된 4회에서는 18.5%까지 치솟았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이런 기세는 같은 SBS 금토극으로 흥행에 성공한 ‘김부장’을 떠올리게 한다. ‘닥터X’는 ‘김부장’의 후속 편성 작이다. ‘김부장’은 첫 회 9.5%로 출발해 4회 만에 20%를 돌파했으며, 최종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확보한 ‘닥터X’가 전작의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두 작품의 흥행을 이끄는 주역들의 차별화된 매력도 눈길을 끈다. ‘김부장’의 소지섭이 압도적인 전투력과 거침없는 행동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 ‘먼치킨 액션 히어로’였다면, 김지원은 의료 현장의 부조리와 거대 권력에 맞서는 ‘메디컬 다크 히어로’로 변신했다.

김지원이 연기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은 타협 없는 신념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끈다. “나는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수술실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병원 안팎의 부조리에는 거침없이 맞선다. 단호한 말투와 절제된 표정으로 미스터리한 면모를 살리는 동시에 퇴근 후 디저트 앞에서 무장 해제되는 반전 매력으로 입체감을 더한다.

‘닥터X’의 상승세는 김지원의 원톱 흥행 파워를 입증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김부장’으로 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거론돼 온 소지섭에 이어, 김지원 역시 탄탄한 연기력과 화제성을 앞세워 강력한 대상 후보로 부상했다. 이달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데 이어 넷플릭스의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