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리그 1승’ 맨유 선수들이 생각하는 부진의 이유 공개…“다큐멘터리가 끔찍한 출발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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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그 1승’ 맨유 선수들이 생각하는 부진의 이유 공개…“다큐멘터리가 끔찍한 출발의 원인”

인터풋볼 2026-10-19 0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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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부 선수들은 이번 시즌 부진의 이유 중 하나가 다큐멘터리 촬영이라고 생각한다.

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은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가 끔찍한 시즌 출발의 원인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초반 맨유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승 4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공식전 6경기 연속 승리도 없다. 이로 인해 마이클 캐릭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더선'에 따르면 맨유 선수들은 부진의 원인으로 다큐멘터리 촬영을 꼽고 있다. 매체는 “한 소식통은 선수들이 카메라가 경기 도중과 경기 후 라커룸에서 나누는 대화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선수들은 카메라를 성가신 존재로 여기고 있다. 그들은 2주에 한 번꼴로 카메라 앞에서 촬영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라커룸에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 때문에 선수들과 감독들이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충분히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모든 선수들이 다큐멘터리 촬영을 선호하지 않는 건 아니다. 소식통은 “일부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촬영에 더 적극적이다. 하지만 카메라를 좋아하지 않는 선수들은 경기 후에 사람들이 비판을 자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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