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시리즈를 앞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초비상이 걸렸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요코하마의 헤라르 엔카나시온(29)이 24일부터 시작되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재팬시리즈에 출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고 19일 전했다. 엔카나시온은 한신 타이거스와의 일본 프로야구(NPB)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 4차전 수비 중 다리를 다쳐 교체된 상황.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엔카나시온의 올 시즌 성적은 64경기 타율 0.293(239타수 70안타) 11홈런 39타점이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 동료였던 그는 지난 6월 요코하마에 합류한 뒤 새로운 활력소로 떠올랐다. 스포츠호치는 '엔카나시온은 6월 13일 입국해 7월 2일 1군에 합류했다. 팀은 6월에 4승 15패로 승률이 마이너스였으나, 7월 이후 4개월 연속 승률을 플러스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타격면에서 후반기 반등에 크게 기여했다'고 조명했다.
소프트뱅크와의 마지막 혈투를 앞둔 아이카와 료지 요코하마 감독은 "1년 동안 어떤 선수가 들어오더라도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전력 저하가 심하지 않은 팀을 만들어왔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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