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5년 기러기 생활 청산 “쌍둥이 딸 하와이 유학, 내 욕심이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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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5년 기러기 생활 청산 “쌍둥이 딸 하와이 유학, 내 욕심이었다” [RE:뷰]

TV리포트 2026-10-18 12:52:06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5년간의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들과 함께 귀국한 데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형돈은 자녀들이 유학을 결정한 배경에 자신의 ‘결핍’이 있다고 했다.

지난 17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엔 “하와이 생활을 접는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최근 한유라 씨와 쌍둥이 딸 유주, 유하 양이 5년간의 하와이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정형돈은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게 된 바.

영상 속 정형돈은 “독수리 생활을 마치고 금의환향하는 기분이 어떤가”라는 한유라 씨의 물음에 “금의환향이 맞나. 금은 빼야 한다”며 농을 던졌다. 이어 “아쉽게 떠나야 또 오고 싶다. 5년간 정말 고생했다”며 아내에 공을 돌렸다. 이에 한유라 씨는 “우리 가족들 중 고생을 안한 사람이 없어서 딱히 생색은 못 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형돈은 “내가 원체 유학을 하고 싶어 했던 사람이라 어릴 때의 결핍이 커서도 나타난 것 같다. 그래서 자식을 통해 보상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어찌 보면 내 욕심”이라고 적극 덧붙이며 자녀들의 유학을 결정하게 지원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한국으로 컴백한 한유라 씨는 “고국의 가을을 즐기는 중이라고. 그는 “그리웠던 친구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염원하던 콘서트도 다녀왔다. 틈틈이 국내 여행도 했다”면서 “하와이에선 문화 생활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봤다.

아울러 “외국에서 보내다 보니 가장 한국다운 것을 좋아하게 되더라. 특히 한국 산이 그렇다”며 “한국을 떠나 있던 5년의 시간이 무색하게 지금은 한국의 가을을 누리며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고 거듭 말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한유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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