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시청률 20.8%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터뜨리며 주말 안방극장을 완전히 평정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X' 4회는 전국 18.5%, 최고 20.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김지원 분)이 신임 교수 나대일(장승조 분)의 친절한 가면 뒤에 숨겨진 섬뜩하고 충격적인 비밀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환자 간에 새겨진 의문의 이니셜"… 뇌물 교수 장승조의 섬뜩한 실체
나대일은 다정한 태도로 계수정의 마음을 사려 애썼으나, 장희숙(이정은 분)은 "손에서 구린내가 난다"라며 그를 경계했다. 이후 나대일이 목련회와의 사적 접대로 자리를 비운 사이 응급 환자 권충현이 쓰러졌고, 계수정이 긴급 개복 수술에 투입됐다.
수술대 위에서 환자의 간을 들여다본 계수정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과거 나대일이 수술했던 부위에 누군가 의도적으로 새긴 'D.N'이라는 정체불명의 이니셜이 선명히 각인되어 있었던 것.
장승조의 악마적 행적이 베일을 벗으며 분노한 김지원의 반격이 예고된 가운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닥터X'가 전국 시청률 20% 고지마저 넘어설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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