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전북 현대가 제주SK를 홈으로 불러들여 반등을 노린다.
전북은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전북이 47승 23무 23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두 차례 맞대결에서 양 팀이 1승씩 나눠 가졌다. 두 경기 모두 원정팀이 승리한 가운데 전북은 이번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현재 전북은 승점 44점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는 4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부터 9위까지 승점 차가 7점에 불과할 정도로 순위 경쟁이 치열해 이번 경기 결과가 미칠 영향도 크다.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기 전 남은 32·33라운드는 시즌 최종 순위를 좌우할 중요한 일정이다. 전북은 제주전에서 승점을 확보해 상위권 경쟁에 힘을 보태고, 파이널A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분위기 반전도 시급하다. 전북은 지난 수요일 열린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빗셀 고베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달라진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보여줘야 한다.
전북은 홈 팬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노린다. 적극적인 공격 전개로 제주를 공략해 승점 3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파이널A 진입과 상위권 도약을 위해 제주전 승리가 꼭 필요하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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