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뮌헨전 선발 활약→엘버스베르크전 벤치...아우크스부르크는 3-4 패배! 4경기 무승 수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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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뮌헨전 선발 활약→엘버스베르크전 벤치...아우크스부르크는 3-4 패배! 4경기 무승 수렁에

인터풋볼 2026-10-18 06: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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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크스부르크
사진=아우크스부르크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설영우가 교체로 나왔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무승을 이어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엘버스베르크에 위치한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엘버스베르크에 3-4로 패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 시작부터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전반 4분 루카스 페트코프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7분 라세 귄터, 전반 28분 막시밀리안 로어에게 연속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파비안 리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전에는 교체 카드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다. 설영우는 후반 29분 교체로 로빈 펠하우어 대신 교체로 나섰다. 후반 31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3으로 따라붙었지만, 후반 44분 프레데리크 슈말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메르트 쾨뮈르의 득점으로 한 골을 더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했다.

경기 막판에는 상대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추가 실점을 면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공격에서 저력을 보여주며 세 골을 기록했으나, 초반 수비 불안과 잇따른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개막 후 샬케, 프랑크푸르트를 각각 3-0, 4-1로 대파하면서 선전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다. 지난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기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승격 팀 엘버스베르크에 4실점을 허용하는 아쉬움 속 무너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설영우는 지난 뮌헨전 활약 이후 호평을 들었다.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마리우스 볼프 대신 오른쪽 측면에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던 설영우가 나설 수도 있다. 다른 공격 포지션에서는 안톤 카데, 메르트 쾨뮈르,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선발 후보로 거론된다”고 전했는데 엘버스베르크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해 교체 출전했으나 팀은 패배해 아쉬움을 삼켰다.

우측이 아쉬웠던 만큼 다가오는 우니온 베를린전에선 선발이 예고된다. 정우영과 코리안 더비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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