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팀 지탱했는데” 토트넘이 여전히 그리워하는 이유…“골 걱정 없었는데, 하락세 찾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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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팀 지탱했는데” 토트넘이 여전히 그리워하는 이유…“골 걱정 없었는데, 하락세 찾아왔어”

인터풋볼 2026-10-18 04: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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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 홋스퍼가 득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명백한 득점 문제를 안고 있다. 이는 지난 10시즌 동안 팀 내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 기록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선수단 보강에 집중했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사비우, 오마르 마르무시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대거 품었다. 자연스럽게 토트넘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그러나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6경기 동안 3무 3패를 기록했다. 아직 승리가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득점이다. 토트넘은 6경기 동안 단 3골만 넣었다. 리그에서 가장 득점이 적은 팀이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현실은 공격진에 있는 선수들이 골을 넣는 데 있어 충분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라며 지난 10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토트넘 선수들을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10년의 대부분 동안 토트넘은 골이 어디에서 나올지 걱정하지 않았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라며 “10시즌 중 8시즌에서 케인 또는 손흥민이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쳤으며, 손흥민은 9차례나 득점 상위 3명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2025-26시즌에 이르러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가 토트넘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라며 “케인이 떠난 뒤 손흥민이 1년 동안 팀을 지탱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찾아왔다”라고 더했다.

‘스퍼스웹’은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시즌에는 가장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바로 2016-17시즌의 2위(86골)다. 반면 득점이 가장 적었던 두 시즌(2024-25시즌 64골, 2025-26시즌 48골)에는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17위에 머물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물론 득점이 모든 걸 설명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2025-26시즌처럼 득점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는 그 문제를 감출 방법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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