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창] 우즈베크 한인들, 아리랑요양원서 김장 나눔 행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동포의 창] 우즈베크 한인들, 아리랑요양원서 김장 나눔 행사

연합뉴스 2026-10-17 18:24:47 신고

3줄요약

세대 잇고 한인·고려인 화합 다져…원도연 대사 "동포사회 단합 보여줘"

김장 나눔 행사 벌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장학생들과 한인들 김장 나눔 행사 벌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장학생들과 한인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장학생들과 한인들이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고려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동포사회의 화합을 다졌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회장 곽효선)와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대사 원도연), 아리랑요양원은 17일(현지시간) 고려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청 장학금을 받는 고려인 학생 30명과 한인 20명, 아리랑요양원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을 담갔다. 김치는 요양원에 입소한 고려인 어르신 39명을 위해 마련됐다.

재외동포청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세대 고려인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며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한인사회와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인들이 고려인 학생들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세대 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타슈켄트 한인사회와 고려인 동포사회가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장 담그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장학생들과 한인들 김장 담그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장학생들과 한인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제공]

원도연 대사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고려인과 한인이 함께 만들고 나누는 행사는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합을 보여준다"며 참여한 고려인 학생들과 한인회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9월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대통령이 고려인 동포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대사관도 고려인 동포사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곽효선 한인회장은 "고려인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한 고려인 학생과 우즈베키스탄 학생, 한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고려인 장학생들도 직접 담근 김치가 아리랑요양원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장학생들과 한인들이 담근 김장김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장학생들과 한인들이 담근 김장김치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제공]

phyeonso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