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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빌리언스는 17일 이데일리에 “조보아가 작품에 합류해 오늘부터 촬영에 참여한다.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계획이었던 화초 같은 여자 고달분(김다미 분)이 계획에 없던 취직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쓴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구경이’, ‘우리 영화’ 등의 이정흠 PD가 연출한다.
조보아는 이 작품에서 ‘코드네임 미스리’로 불리는 이화라 역을 맡는다. 당초 이 역할에는 이청아가 캐스팅됐으나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쳐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 어려워지면서 하차했다.
조보아는 2024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내년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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